리필을 부르는 시래기 토장국(vegan) 토장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토장은 된장을 가리키는 말인데 주로 육수없이 쌀뜨물로 된장을 풀어 끓이는 국을 토장국이라고 해요. 된장과 고추장을 같이 풀어 끓일때도 쓰고요. 절기학교에서 처음 들어봤어요. 맛도 처음 봤고요. 그런데 이게 준비없이 금방 끓일때 아주 좋더라고요. 맹물(쌀뜨물)에 끓이면 무슨 맛일까 싶지만 멸치육수 시래기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담백하고 깔끔하며 개운한 맛이나요. 표고버섯 가루가 들어가서 감칠맛도 있고요. 저는 시래기 토장국을 끓였는데 시금치나 아욱 근대 등 다른 재료를 활용하셔도 맛있으니 집에 있는걸 활용해보세요. 우리곰은 아우~ 좋다. 하면서 두 사발 먹었어요. 깔끔하고 개운해서 먹고나서 속도 편하고 한그릇 더 먹을까? 하게돼요. ㅎㅎ 토장국 이기 때문에 된장이 맛있어야..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