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언니들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 <요코씨의 말> ,<오늘의 인생> 사노요코 할머니를 좋아한다. - 사노요코 작가 가 아니라 정말 한 인간으로의 사노요코를 좋아한다. 그래서 실례가 안된다면 할머니라고 부르고 싶다.) ‘요코씨의 말’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서점에 달려가 사다두고 집에 있는 책부터 다시 꺼냈다. 복습시간! ‘평범함은 평범함과 경쟁해 그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진이 빠진 사람은 당당히 진이 빠진채로 살아가고 싶다.’ ‘언제나 ‘하하하 내 마음이지’ 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은 쓸데없이 성실하거나 남이 보기에 게으른 사람 둘로 나뉘는 것 같다. 게으른 사람만 있거나 성실한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완벽해지지 않는다. ‘애정은 가까이 있는 존재를 아끼는 데에서 생겨난다. 그것은 때로는 미의식조차 바꿔 버리는 불공평한 편애이다.’ 불편.. Book 돋우다 2021.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