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나도 건강한 물끓이기(feat. 생강의 효능과 생강차 끓이는법) 다시 물을 끓여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입동 지나자마자 기온도 뚝 떨어지고, 이제 진짜 겨울이죠? 날 더울때는 물 안끓이고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 먹거나 아니면 게으른 물끓이기 방식으로 먹고 살았어요. (‘게으른’ 전문...ㅋㅋㅋ) 게으른 물끓이기 방법은요, 전기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잘 우러나는 차(작두콩 차 또는 현미차) 넣고 물을부어 식혔다가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라죠 ㅎㅎ. 엄청 쉬우니 저희 곰도 물 떨어지면 잘 해놓는 답니다. 그러다 이제 날도 추우니 물을 끓여 집 안에 온기와 습도도 좀 올려볼까 싶고, 가장 큰 목적은 생강차를 먹어야겠어서 다시 물을 끓였어요. 생강차는 제가 온몸으로 효과를 본 것이라 여러분께 정말 강추드리고 싶어요. 전 손발이 차고, 속이 냉해서 소화도 잘 안되고 아랫..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11. 10. 지구오염 줄이기 - 물 끓여먹기 저의 하루 일과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맞는 물 끓이기로 마무리 하곤 합니다. 처음엔 귀찮았는데 저녁에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 올려놓고 나오면서 불만 끄면 되니 이제 일도 아니네요. 뭐든 익숙해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몸이 찬 저는 주로 생강대추차를 끓여 마시고 우리 신랑은 좋아하는 결명자차나 보리 옥수수차를 끓여주지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전, 저희집도 장볼때마다 마트에서 생수 사다 쟁여놓고 마시는 보통의 집이었어요. 그러다 생수의 (건강상, 환경상의)유해성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구입하지 않아요. 생수는 우리 생각과 달리 수돗물보다 안전성이 높지도 않은데다 미세 플라스틱이 거의 모든 생수에서 검출되고 있대요. 20년 전에는 아무도 생수를 먹지 않았다 우리는 왜 생수를 마시게 됐을까? 1boon.kakao...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5. 26. 가제수건 청소포 여러분은 청소할때 주로 뭘 이용하시나요? 당연히 청소기를 제일 많이 사용하실것 같은데요. 부분 청소나 간단하게 대충 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집안꼴이 너무 거슬릴때가 있어요. 일하고 들어왔으니 청소할 의욕도 없는데 늦어서 청소기 돌리기도 민폐일 때 일회용 청소포를 주로 이용하곤 했어요. 홈쇼핑에서도 마트에서도 많이 파는 제품이라 사용하시는 가정이 많을것 같아요. 대충 문질러서 버리면 되니 처리도 편하잖아요. 그런데 한번 쓰고 버리는 청소포와 물티슈도 플라스틱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제대로 모으면 재활용이라도 되는 페트병에 반해 이런 종류의 플라스틱은 쓰레기의 양도 늘리고 썩지도 않으면서 태우거나 매립했을때 독성물질을 내뿜죠. 그건 오염된 물과 미세먼지 등으로 우리에게 고스란..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