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바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나는 환경문제 때문에 채식을 한다. 공장식 축산이 야기하는 많은 문제점을 알고부터 그 산업을 보이콧 하기위해 채식을 하지만 비건은 아니다. 그리고 비건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나는 해산물까지 먹는 페스코테리언이다. 내가 해산물을 먹는것엔 여러 이유가 있다. 과일 채소처럼 해산물엔 ‘제철’이 있다. 특히 겨울철 땅에 먹을것이 귀해지는 시기에 바다는 반대로 해산물이 풍부해진다. 이는 자연의 이치다. 우리나라처럼 국토의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해산물을 즐기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해산물에도 문제가 아주 많다. 바다를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주범이 어업이다. 많은 해양쓰레기를 만들고, 안강망으로 싹쓸이 해 잡으며 필요없는 어종은 죽여 다시 바다에 버리는 등 그 해악을 알면 깜짝 놀랄 것이.. STOP!! 기후위기/살리는 식습관 2023.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