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의 문제는 ‘기후정의’ 의 문제 이기도 해요.
지구가 이 지경이 되는데 기여한 바가 거의 없는 남반구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오히려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 홍수, 산불 등의 자연재해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마다가스카르!!
는 세계 최초로 분쟁이 아닌 기후위기로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다고 해요.
지구 반대편에서는 누군가 먹을것이 없어 굶어 죽고 있는데 우리는 먹을게 남아서 버리고,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버리고, 사다놓고 잊어버려서 버리고, 맛이 없다고, 못생겼다고 음식을 버리는 건 같은 지구상의 인간으로써 너무 비 인도적이고 비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엄청난 음식물 쓰레기는 탄소배출의 주범!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큰 문제가 되잖아요.
한살림에서는 지금
남.음.제로 약속하면 500원 자동 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날 🌾🌽🥔🍠
이었는데요.
이미 식량은 100%의 필요량을 넘어 생산되고 있지만 매년 전 세계 식량의 1/3이 버려지고
여전히 8억 1,100만 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음식은 기아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의 주범이기도 하고요.
세계 최초로
분쟁이 아닌 기후위기로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는 나라
마다가스카르
이곳 사람들은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재앙' 수준의 배고픔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내가 오늘 남긴 음식이 누군가의 배고픔이 되지 않도록
나와 지구를 위한 남은 음식 줄이기 행동
남.음.제로 약속하고 기부에 참여하세요!
(남.음.제로란?: 버려지는 음식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생활실천 캠페인)
👩👩👦이렇게 약속해요 👨👨👦
☑ 하나, 식단을 계획해 필요한 것만 구입해요
☑ 둘, 낭비 없이 먹을 만큼만 요리해요
☑ 셋, 남기지 않고 다 먹어요
[한살림 남.음.제로 약속에 참여하면]
✔️참여자 1명당 500원이 자동 적립됩니다
✔️적립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쉐어더밀(ShareTheMeal)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가뭄피해 가족 지원사업'에 기부됩니다
📢참여기간: 2021년 10월 16일~1만 명 참여 시까지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참여해주세요!
[한살림] 2021 기후위기 생활실천 '남.음.제로' 참여약속 기부 캠페인(10월 16일~1만 명 약속 참여 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docs.google.com
🤝이 캠페인은 유엔세계식량계획(https://ko.wfp.org/)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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