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만들지 않고 여행하기3. (제로웨이스트 여름휴가 in 동해) 제로웨이스트 여름휴가, 마지막 이야기 동해편입니다. 동해는 저희 시가가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여름휴가가 아니어도 자주 가는 곳이지요. 서울에서만 살았던 저는 명절에 내려가는것도 어른들 생신이나 특별한 날 가는것도 (아직은) 좋아요. 그 중에서도 바다는 언제봐도 참 좋네요. 동해에 내려가면 시부모님과 시동생 가족이 살고있어요. 조카들이랑 같이 온가족이 보내는 여름휴가는 서울에서만 살고 외동인 제게 또 다른 경험과 즐거움이지요. 이제 동해가 제2의 고향같아요. 시가에서 숙식을 하기 때문에 이전 여행들 (1편-경주, 2편-세종)에 비해 제로웨이스트하기 제일 좋은 환경일 수 있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아요. 가족들이 안도와주거든요 ㅋㅋㅋㅋㅋ 제가 플라스틱 쓰지말고 버리지 말자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열올리며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