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만들지 않고 여행하기2(제로웨이스트 여름휴가 in 세종,공주,군산) 엊그제 정말 비가 억수로 내리더라구요. 작년 이곳을 여행할 때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운전중에 와이퍼가 소용없던 생각이 납니다. 작년엔 휴가가 길어서 경주에 이어 세종으로 내려갔어요. 세종에 사는 친구네 집을 베이스캠프 삼아 그 주변을 같이 여행하기로 했거든요. 세종이 그 자체로는 볼게 많은 도시가 아닌데 사방으로 어디든 가기 좋은 위치더라구요. 제로웨이스트로 여행할 때 기본으로 챙기는 물건을 보여드렸으니(▶제로웨이스트 여름휴가 in 경주) 이번엔 세부적으로 욕실친구들을 소개하면서 이번 여행에서 실천했던 제로웨이스트 방법도 살펴볼게요. ● 첫번째, 내 위생용품 챙겨가기. 저는 친구네 집에 가는거라 딱히 챙길 필요가 없었지만 이 참에 이런 물건이 있다고 소개도 할 겸 내가 쓰던거 쓰고 싶기도 해서 다 들고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