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밍아웃(feat. 스티로폼박스 제대로 버리기) 2020년 마지막 쓰밍아웃. 94-96주차 쓰밍아웃입니다. 이번엔 다용도실 정리하면서 비운 묵은 쓰레기들이 들어있어요. 다시 사용하려고 놔둔 유리병은 입구가 좁아 세척이 어려운 관계로 정리했구요. 크리스마스에 사용했던 티라이트는 남은 초를 제거하여 알루미늄부분을 분리시켰어요. 크기가 작아서 염려되긴 하지만 알루미늄은 재활용률이 높으니 혹시나 싶어서요. (꼭 재활용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단계가 높아진 이후로 단 한번의 외식도 배달주문도 하지않고 100% 집밥해먹으며 살았더니 비닐 쓰레기와 식재료 패키지가 많이 나왔어요. 대부분 비닐은 재활용 되지않고 태워서 고형연료로 사용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어마어마하다고해요. 그래서 쓰레기는 땅에 버리냐 (매립) 하늘에 버리냐의(소각) 차이라고 .. 낭비 없는 삶/쓰밍아웃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