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키밀 밥통 카스테라(ovo) 함께 절기음식을 만들어보는 절기살림 소모임에서 앉은키 밀로 밥통 카스테라를 만들었어요. 앉은키밀은 보통 ‘앉은뱅이 밀’ 로 알려져있는 토종밀인데요. 키가 작아서 그렇게 불린다고 해요. 농촌진흥청은 장애인인권법센터와 확인하여 '앉은뱅이밀'을 ‘앉은키밀'로 용어 변경을 진행하였고, 한살림에서도 ’앉은키밀'로 물품명을 변경해 공급하고 있어요. 우리가 매우 자주먹는 밀가루음식. 간식이 아니더라도 국수, 파스타 등 밥보다 훨씬 더 많이 먹을것 같은데요. 우리밀 자급률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밀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우리밀 자급율은 겨우 1% 대. 그것도 최근엔 더 줄어 1%를 밑돌고 있어요. 수입밀은 대규모 단작에다 글리포세이트를 엄청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키우고 수확 후에도 ‘post-harvest’..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3.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