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요리 3탄 - 얼큰 배추장국(pesco) 날씨가 추워졌어요. 내일은 영하로 내려간다고해서 창틀에 내놓은 화분을 급히 들여놓았네요 ㅎㅎ 저는 추운게 참 싫었는데 겨울이 춥지 않으면 각종 해충들이 죽지 않아서 다음해 농사도 망치고 매미나방같은 생각지도 못한 피해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추운게 싫지만은 않아요 ㅎㅎ. 올 겨울은 작년처럼 영상 20도다. 남극의 눈이 다 녹았다. 그런 뉴스는 들리지 않을정도로 조금은 추웠으면 좋겠어요. 또 날이 추워야 더 맛있는 음식도 있잖아요. 청국장이라거나, 붕어빵, 호빵이나 .... ㅋㅋㅋ 제가 오늘 소개할 이 음식도 추워지면 생각나는 맛난 음식인데요. 배추와 무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면 다른 반찬이 별로 필요없는 메뉴죠. 바로바로 얼큰 배추장국!!! 제철배추와 무에서 나오는 자연단맛이 예술인 뜨끈..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