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유기농채소를 구하라! (채소 정기배송 어글리 어스) 얼마 전부터 채소 정기배송을 받고있다. 농약과 화학비료같은 유기화합물은 한번 뿌려지면 사라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이 독성물질들이 땅을 오염시키고 물을 오염시키며 하늘로 날아가 비로 내려 온세상을 적신다.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올 뿐 아니라 우리의 다음세대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농약은 잘씻어서 먹으면 괜찮은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뒤로 나는 포장없이 사는것보다 유기농 위주로 사는것에 더 무게를 두고있다. 흙1cm 가 쌓이는데 200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가 식량을 얻을 수 있는 토양은 15cm에서 20cm두께고 지구 전체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11%이다. 한번 토양이 망가지면 토양층의 평균두께를 보충하는데만 만오천년(약 500세대)이 걸린다. 따라서 먹는것 뿐만 아니라 입는것이나,.. STOP!! 기후위기/살리는 식습관 2021. 2. 6. 쓰밍아웃(feat. 크리스마스 트리 사지말아요) 매주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3주가 지난 쓰밍아웃입니다!! 91-93주차 쓰밍아웃은 크게 눈에 띄는 건 없는것 같아요. 우선 파격적으로 맥주캔을 줄였습니다. ㅎㅎ 그건 카스 병맥주로 정착했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 아래 기사를 보았어요. OB맥주의 Cass 가 공장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고 해요. 기업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구체적 국내 첫 실현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써 연간 5621톤의 직접적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있다네요. 이런 지속가능한 기업의 행보에 소비자로 지지하고 응원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맥주는 카스.. 낭비 없는 삶/쓰밍아웃 2020.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