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채식일기(5.24~5.30) 저녁은 곰이 좋아하는 떡볶이!! 나는 옆에서 조금 거들다가 과일 먹었다. 떡볶이에 들어있는 대파가 을매나 맛난데 대파가 없어서 못넣었더니 아쉬웠다. 현미밥이 반공기 남아서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보니 상했다. ㅠㅠ 이제 그냥두면 상하는 날씨가 되었구나. 아까워라… 밥이 없으니 냉동실에 얼려둔 빵 데우고 완두콩 삶아서 페스토랑 간단히 먹었다. 마침 토마토가 배송돼서 같이 먹었더니 맛있었다. 드디어 순두부찌개 먹었다. 결국 내 손으로 끓여먹다니… 고추기름내서 양념 볶다가 야채랑 버섯넣고 순두부도 통으로 넣고 맛있게 끓였다. 바지락을 안넣었는데도 맛있어서 씻어놓고 잊어버린 바지락은 볶음으로 만들고 오이고추 무침이랑 겉절이, 마늘종 새우볶음도 했다. 배부르게 잘 먹었다. 올해 첫 살구도, 다디단 친환경 토마토도 ..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