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염 줄이기 - 물 끓여먹기 저의 하루 일과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맞는 물 끓이기로 마무리 하곤 합니다. 처음엔 귀찮았는데 저녁에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 올려놓고 나오면서 불만 끄면 되니 이제 일도 아니네요. 뭐든 익숙해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몸이 찬 저는 주로 생강대추차를 끓여 마시고 우리 신랑은 좋아하는 결명자차나 보리 옥수수차를 끓여주지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전, 저희집도 장볼때마다 마트에서 생수 사다 쟁여놓고 마시는 보통의 집이었어요. 그러다 생수의 (건강상, 환경상의)유해성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구입하지 않아요. 생수는 우리 생각과 달리 수돗물보다 안전성이 높지도 않은데다 미세 플라스틱이 거의 모든 생수에서 검출되고 있대요. 20년 전에는 아무도 생수를 먹지 않았다 우리는 왜 생수를 마시게 됐을까? 1boon.kakao...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