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신년메세지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아라, 건강해라, 하고싶은거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곤 하는데 요즘은 그런 인사가 쉬이 나오지 않는다. 복을 짓지도 않고 받기만 하려는 마음이 큰 세상,제 건강 챙기느라 다른 생명의 건강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게 당연해지고, 욕심많은 자들이 제 하고 싶은걸 이루려면 더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다치기 때문이다.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대신 복 많이 지으라는 인사를 하려한다. 내 건강을 위한다면 다른이의 건강도 돌보고 넓게는 지구 전체의 건강을 돌보자는 인사를 하려한다. 하고싶은걸 이루는 한 해만이 아니라 하고싶은걸 알 새도 없이 꺼져가는 생명에 대해 생각하는 한 해가 되자고 인사하려 한다. 그 인사는 제일먼저 내게 하는 다짐이자 당부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베푸 에세이 2024.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