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찍는 ‘신박한 정리’ (드레스룸편) 정리 기간이 길었던 것이 장점도 있는것 같아요. 옷은 그동안 꾸준히 처분했던 물품이라 정리가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이번가을에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여름옷을 정리하면서 또 비워내기도 했구요. ‘신박한 정리’를 보면서 그동안 옷보관을 잘못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은 계절이 지난 옷들은 리빙박스에 넣어 베란다에 보관하거나 구석에 쌓아두곤 했는데요. 옷은 서랍장에 넣어 보관하는것이 꺼내 입기도 좋고 옷의 품질유지에도 좋다고해요. 사계절 옷을 모두 행거나 서랍장에 정리해두고 계절마다 옷정리는 손에 닿기 좋게 자리만 바꿔주더라구요. 저거다 싶었어요. 리빙박스를 치우고 서랍장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방 가구 재배치때 서랍장을 살까도 생각했는데 새로 뭔가 들이기보다 옷을 더 비워서 리빙박스를 없애.. STOP!! 기후위기/착한 소비는 없다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