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채식일기(24.2.13.-18.) 밥도 있고 반찬도 있고 다 있으니 예쁘게 담아 먹기만 하면된다. Sunnyside up으로 계란도 예쁘게 하나 부쳐서 고추부각이랑 같이 먹었다. 동서가 준 곶감은 하나씩 먹었더니 벌써 끝나간다. 달달하고 건강한 맛. 곶감은 역시 차와 먹어야 입안도 개운해지고 잘 어울린다. 아침에 곰 주고 남은 사과도 땅콩버터와 함께 중간중간 간식으로 먹었다.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사다두지 않았다. 좋은걸 잘 챙겨먹기보다 가공식품을 피해야지. 동네에 무인 가게가 생겼다. 거기서도 동물복지 1, 2번 계란을 판다.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지면 동네가게의 선반도 달라진다. 우리가 깨어있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얼마만에 만들어 본 계란찜인가? 어머님이 주신 명란을 넣어 만들까? 하다가 따로 담았다. 곰이 저녁먹고 온다기에 나..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4.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