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밍아웃(feat. 기후위기 매거진 ‘클리마투스 컬리지’) 102~106주차 쓰밍아웃입니다. 이번 쓰밍아웃 기간엔 설이 끼어있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집 분리수거 담당 곰이 자꾸 미루면서 아직 비닐이 덜 찼다고 우기는 바람에 (종량제 봉투도 아닌데 덜차긴...) 오랜만에 분리배출했어요. 고민했던 탄산수 유리병과(이제 끝!) 설에 마신 캔맥주, 어머님이 양념 담아주신 플라스틱병, 막걸리병, 간장병, 참치캔, 두부, 딸기, 나또, 비요뜨 포장이 나왔네요. 유리병은 탄산수를 다 마셨으니 줄일 수 있을것 같고 맥주캔도 줄여야겠어요. 술을 덜 마시겠다며 마트에서 안사왔는데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마신다는 ..... - -;;(무슨 소용?😝) 올해들어 가공식품을 줄여보기로 계획하고 노력중인데 과자를 줄였더니 비닐 쓰레기도 확 줄었어요. 몸에서도 안좋은것들이 확 줄었는.. 낭비 없는 삶/쓰밍아웃 2021.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