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랑 환상궁합 - 황태칼국수 저는 이번주 김장하러 어머님댁에 다녀왔어요. 김치랑 밤, 감, 배 등 온갖 먹을거리를 이삿짐 수준으로 들고왔죠. ㅎㅎ 김장날 계속 먹었는데 집에와 정리하니 또 먹고 싶더라고요. 썰어서 만든 겉절이랑 달리 김장때만 먹을 수 있는 포기 겉절이. 너무 맛있지 않나요? 김치를 맛있게 먹기 위해 칼국수 끓였어요. 날이 추워지면 황태와 콩나물을 넣은 황태 칼국수가 제맛이잖아요? 더 깊은 겨울이 되면 잘익은 김치를 넣고 빨갛게 끓인 김치칼국수도 맛있고요. 황태를 넣어 구수하고, 콩나물을 넣어 시원하며 아삭한 식감까지 좋은 황태칼국수 끓여 김장김치 척 얹어먹으면 미소가 절로나온다지요. 바지락 칼국수, 애호박과 감자를 썰어넣고 끌이는 여름칼국수만 만드셨다면 황태칼국수 끓여보세요. 김장김치 하나만 두고도 훌륭한 한끼 식사.. 채식레시피/페스코(pesco)레시피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