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두려움 매일의 기적’ - 코로나 19 안나의 집 275일간의 기록 한참 재미있게 전자책을 읽고 있는데 밧데리가 나갔다. 충전하느라 꽂아두고 읽을만한 다른 책을 살펴보았다. 매일이 집콕인 생활이지만 그래도 주말이니 공부하는것 같은 주제의 책들은 읽고 싶지 않았다. 그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지구텃밭 김장때 선물로 받은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님의 책. 앞의 서문 부분이 참 좋아서 메모 붙여놓고 그 이후로 못읽었던 책이었다. 순간의 두려움 매일의 기적 / 니케북스[사은품] COUPANG www.coupang.com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인 귀화 신부님이신 김하종 신부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다. 그래서 이름도 안(안아주고) 나(나눠주고) 의(의지가 되는) 집이라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도 안나.. Book 돋우다 2021. 1.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