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MO 국산 유기농 팝콘 튀기는법 영화관에 가면 먹고싶지 않았어도 냄새 때문에 사게되는 (또는 사고싶은) 음식이 있죠? 바로 팝콘! 고소한 냄새와 바삭한 식감이 참 매력있잖아요. 그런데 외식으로 먹는 대부분의 옥수수는 GMO잖아요. 특히 극장 팝콘은 냄새로 유혹하기 위해 인공향을 첨가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팝콘의 인공향은 맛있게 느껴지는 고소함과는 다르게 ‘팝콘폐’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발암물질이지요. 집에서 건강한 팝콘을 만들어보세요. 요즘 재미있는 영화도 많고 날이 추워 집에있는 시간도 많으니 홈씨어터를 오픈해도 좋을것 같아요. 원래 300g짜리 팝콘용 옥수수 포장이었는데 잡곡 포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왜 크게 만들었냐며 궁시렁거린것이 무색하게 두 번만에 반 이상 줄어들었…. ㅎㅎㅎ 너무 맛있어용. 국..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3. 12. 21. 뱅어포(실치포) 볶음 오랜만에 뱅어포 볶음 만들었어요. 학교다닐때 도시락 반찬으로 엄마가 자주 싸줬는데 고추장양념 발라 구운것보다 바삭바삭한 이 볶음을 더 좋아했어요. 요즘은 만들어 놓으면 밥반찬보다 술안주로 더 많이 먹어서 금방 사라지곤 하지요 ㅎㅎ 뱅어포 볶음은 잘못볶으면 바삭한게 아니라 눅눅하고 질겨요. 그렇다고 튀기면 하나씩 기름에 담가야해서 번거롭고, 보관할 때 너무 기름지고요. 기름도 적게 들어가고 만들기 번잡스럽지도 않은 뱅어포 볶음 만들어 보실래요? 재료: 뱅어포 한팩, 식용유, 소금, 설탕, 통깨 1. 먼저 뱅어포를 먹기에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줍니다. 2. 달궈진 팬에 뱅어포를 넣고 기름없이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비린내도 냉장고 냄새도 제거되고 바삭해져요. 3. 어느정도 노릇하게 볶아지면 뱅어포를 한쪽.. 채식레시피/페스코(pesco)레시피 2021. 9. 24. 안주와 식사를 동시에, 허브감자 오븐구이&딜 소스(lacto-ovo) 날이 더우니 밥하기 싫고 먹기도 귀찮아요. 그런데도 때되면 배는 고파서 오늘은 배부른 안주로 끼니까지 해결했어요. 날 더우니 자꾸 맥주를 찾게되지요? 밥 먹었는데 맥주 마시느라 뭐라도 곁들이다보면 배둘레햄만 늘어나고요. 그럴때 맥주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감자구이로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하면 어떨까요? ㅋㅋ 거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시원한 소스도 알려드릴게요. 날 더운날 오븐을 돌리는건 좀 함정이지만 사실 오븐요리가 불 앞에 서서 뭔가를 하는것보다는 훨씬 쉽고 덜 더워요. 준비해서 오븐에 넣어놓고 멀찍이 있으면 끝!! 다만 후끈 달아오른 주방의 열기를 빨리 식히는 건 중요하다죠. (사방의 문이란 문은 다 오픈) 저는 감자도 좋아하고 페스토도 좋아하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딜은 ‘극호!!’ 일 정도로 좋아하는..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