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토마토 솥밥 몸에 좋은 강황에다 토마토 얹어 강황 토마토 솥밥 했어요. 무슨 맛인가~ 싶으시죠? 새콤하니 상큼 터져요. 외쿡 사시는 인스타 친구분이 그러는데 중동지방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래요. (알려줬는데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패스..) 색도 곱죠? 일반 토마토보다 짭짤이 토마토 올려 만들었더니 더 맛있답니다. 토마토는 인터넷 직거래 주문했어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종이박스에 방금 딴듯 싱싱한 토마토가 바로 들어있는 것이었어요. 마트에서사면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거나 종이박스에 있더라도 투명비닐로 덮여있잖아요. ㅠㅠ 환경에도, 재배하신 농부들에게도 좋은 일인것 같아 기분좋았다죠. 처음 받았을땐 초록에 가까웠던 싱싱한 토마토가 이틀 쯤 지나니 색도 고와지고 맛도 딱 좋게 숙성되었어요. 맛은 대박👍~!! 단단한 과..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1. 16. 제로웨이스트(Zerowaste)의 시작 제로웨이스트란? 이제 환경문제는 생존을 위협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어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여기저기 산을 이루다 못해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 플라스틱의 형태로 사람이 먹는 지경이 되었죠. 환경문제는 기본적으로 빨리 쓰고 쉽게 버리는 소비주의와 관련이 깊어요. 따라서 소비습관과 방식을 바꿔야만 쓰레기도 줄일 수 있지요. 재활용(Recycling) 보다 살 때부터 버려질 순간을 생각하는 #프리사이클링(Precycling)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제로웨이스트(운동) 인데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zero'Waste=쓰레기') 궁극적으로는 자원과 에너지등의 모든 낭비를 없애(zero'Waste=낭비') 지속가능한 삶을 목표로하는 라이프스..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1. 16. 우리의 베푸 첫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의 베푸 블로그지기 베푸입니다. 저는 원래 각종 기계들이랑 안친한 아날로그 스타일에다 귀차니즘 만렙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블로그는 검색만 했지 제가 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요. 요리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 하나 둘 사진을 올리며 SNS를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할 말이 많아져서 지면이 넓은 블로그까지 오게됐네요. 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를 실천하고 있어요. 내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처리되지 못한채 태평양 한가운데 둥둥 떠다니고 바닷거북이의 코에 꽂히고, 고래의 뱃속에 들어있으며 알바트로스 새끼를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그냥 무시하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게다가 이제 우리가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정도의 미세..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1. 16.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