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한 아이스크림 추천! - 한살림 우유꽁꽁 신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인기상품이 된 우유꽁꽁을 소개합니다. 우리 남편이 아이스크림 러버에요. 아이스크림을 무슨 약먹듯이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어요. 집 근처에 무인 아이스크림점이 생겨서 더욱 자주 가는데 그걸 먹고있는걸 보면 제가 참 싫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에게 절대 사주지 말아야 할 것 탑3 안에 드는 음식이에요. ‘식품첨가물’ 에 대해 배울때 아이스크림은 모든 첨가물 종류(방부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인공향, 인공색소, 액상과당..) 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요. 식품첨가물 문제에 있어서 가장 피해야하는 음식이 아이스크림이라고 하죠. 아이스크림 한개를 먹었을 뿐인데 첨가물을 몇 십종류에서 많게는 몇천 종류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왜냐하면 딸기향, 바나나 향, 이라는 첨가물이 있는것이 아니라 .. 낭비 없는 삶/제로푸드웨이스트 2022. 5. 19. 미니멀리즘에 대하여... 이 집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신혼짐을 들여오기 전 청소하러 왔을때다. 완공이 덜 된 새집에 들어온터라 혼자 자취하던 남편짐 몇 개 가져다 둔것 외에 가스렌지조차 없는 텅텅 빈 상태였다. 우리는 한참을 여기저기 쓸고 닦고 치우며 녹초가 된 상태로 짜장면을 시켜먹었다. 놓고 먹을 상도 없어서 곰의 프린터가 담겨있던 박스를 접어 밥상삼아 올려놓고 먹었는데 그때의 우리 모습과 좋았던 분위기가 지금까지 선명하게 기억난다. 세간살이가 하나도 없는 집, 청소를 하다 시킨 짜장면 한그릇, 밝게 웃던 우리.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보다 행복한가? 미니멀리즘 한답시고 집 정리를 하는동안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고있다. 결혼 8년, 아이가 없음에도 처음의 단촐했던 살림은 온데간데 없고,.. STOP!! 기후위기/착한 소비는 없다 2020. 10. 15.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법(feat. 스켑슐트 무쇠팬) 부침개와 전의 차이가 뭘까요? 전은 호박전, 동태전처럼 부치는 재료에 가루와 계란물등을 입혀 기름에 굽는 것이고 부침개는 질척한 반죽을 그대로 펼쳐 굽는것이라고 하네요. 그럼 김치전이 아니라 김치 부침개가 맞는 표현이네요. 그쵸? ㅋㅋㅋ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한것이 집에 김치가 없으니 김치부침개가 더 먹고싶어요 ㅎㅎㅎ. 사진으로라도 먹어보려고 우리집 라스트 김치로 만들었던 김치부침개 레시피를 올려볼까해요. 여러분은 바삭 김치부침개파 인가요? 쫀득 김치부침개파 인가요? 반죽을 좀 묽게해서 얇~~~ 게 부친 김치부침개도 매력있지만, 저는 둘레가 바삭바삭한 부침개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바삭한! 부침개를 부치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집에 배추김치가 남아있는 부르주아 이웃님들 ㅋㅋㅋ 간식으로 부쳐보세요~..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10. 11. 지구오염 줄이기 - 물 끓여먹기 저의 하루 일과는 우리 부부의 취향에 맞는 물 끓이기로 마무리 하곤 합니다. 처음엔 귀찮았는데 저녁에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 올려놓고 나오면서 불만 끄면 되니 이제 일도 아니네요. 뭐든 익숙해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몸이 찬 저는 주로 생강대추차를 끓여 마시고 우리 신랑은 좋아하는 결명자차나 보리 옥수수차를 끓여주지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전, 저희집도 장볼때마다 마트에서 생수 사다 쟁여놓고 마시는 보통의 집이었어요. 그러다 생수의 (건강상, 환경상의)유해성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구입하지 않아요. 생수는 우리 생각과 달리 수돗물보다 안전성이 높지도 않은데다 미세 플라스틱이 거의 모든 생수에서 검출되고 있대요. 20년 전에는 아무도 생수를 먹지 않았다 우리는 왜 생수를 마시게 됐을까? 1boon.kakao...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5. 26. 제로웨이스트 딸기구입기 저는 과일중에 딸기가 제일 좋아요. 그런데 딸기는 포장 없이 사기 정말 힘든 과일이에요. 스티로폼에 담겨있거나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으면서 사이사이 충격방지용 부직포 같은 게 또 들어있잖아요. 매번 딸기 시즌마다 얼마나 많은 쓔레귀를 버렸던지... 그런데 재래시장에서 장보다 요 딸기를 뙇! 발견했어요. 플라스틱 뚜껑도 랩도 씌워있지 않은 아그를요. 보통의 경우엔 바닥과 똑같은 모양의 플라스틱용기를 위에 하나 더 얹어 테이프로 붙여 주시는 모양이에요. 저는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에코백에 담아왔어요. 딸기는 다 먹고 바닥에 깔려있던 갱지 한 장과 플라스틱 바구니가 남았는데 바구니를 깨끗이 씻어서 다시 갖다 드렸더니 사장님이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과일 가게에 단골로 가니까 딸기를 살 때도 이젠 빛의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