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돕는 친환경 아이템 (feat. 쓰밍아웃 선물소개) 시스템이 바뀔 때까지 현 시스템에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은 분리배출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지만 (...)최소한의 소비를 전제로 해야합니다. (...) 지속가능한 사회는 이처럼 재활용품을 깨끗이 관리해서 내놓는 일 같은 작은 수고로움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큰 틀에서 보면 이 작은 수고로움은 결코 작지 않으니까요. 최원형, 중에서 저와 당장챌린지가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습관만들기! 쓰밍아웃 기간이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는것 같아요. 이쯤에서 마지막 참여 독려를 위한 상품을 소개할까해요 ㅎㅎ 제가 평소에 정말 잘 사용하는 것으로만 구성했는데요. 제조 단계부터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한 지구지킴이들을 소개할게요. 1. 가치솝. 100% 유기농 오일에 우리밀(실화냥?) fsc인증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1. 4. 27. 쓰밍아웃(feat. 기후위기 매거진 ‘클리마투스 컬리지’) 102~106주차 쓰밍아웃입니다. 이번 쓰밍아웃 기간엔 설이 끼어있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집 분리수거 담당 곰이 자꾸 미루면서 아직 비닐이 덜 찼다고 우기는 바람에 (종량제 봉투도 아닌데 덜차긴...) 오랜만에 분리배출했어요. 고민했던 탄산수 유리병과(이제 끝!) 설에 마신 캔맥주, 어머님이 양념 담아주신 플라스틱병, 막걸리병, 간장병, 참치캔, 두부, 딸기, 나또, 비요뜨 포장이 나왔네요. 유리병은 탄산수를 다 마셨으니 줄일 수 있을것 같고 맥주캔도 줄여야겠어요. 술을 덜 마시겠다며 마트에서 안사왔는데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마신다는 ..... - -;;(무슨 소용?😝) 올해들어 가공식품을 줄여보기로 계획하고 노력중인데 과자를 줄였더니 비닐 쓰레기도 확 줄었어요. 몸에서도 안좋은것들이 확 줄었는.. 낭비 없는 삶/쓰밍아웃 2021. 3. 10. 쓰밍아웃 (feat.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2021년 새해 첫 쓰밍아웃이에요. (97-101주차) 이번달엔 와인병, 기름병, 파스타소스병등 각종 유리병들이 나왔구요. 여러 포장재 비닐 한봉지와 미리 받은 설선물 전복덕에 스티로폼 박스도 생겼네요. 락스를 다 써서 락스병도 나왔는데 이제 다시 구입하지 않으려구요. 그동안 화장실 타일 사이사이 생기는 곰팡이 청소할 때랑 빨래 삶을 때 조금씩 넣곤 했는데 플라스틱 용기도 싫지만 화학약품은 호흡할 때 정말 안좋다고 해요. 가습기 살균제가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호흡했을때의 독성을 검사한 것이 아니라 먹었을 때의 독성만 검사했기 때문이라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어마어마하고 조심한다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내가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최선인것 같아요. ".. 낭비 없는 삶/쓰밍아웃 202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