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나물 김밥(ovo) 한살림에 갔더니 홍화나물 이라는 채소가 있는거예요. 채식을 시작한 이후로 접해보지 않은 채소에 관심이 많아져서 얼른 집어왔어요. 생긴건 쑥갓 같아요. 찾아보니 ‘홍화씨’ 로 유명한 그 홍화더군요. 꽃은 술을 담그고(홍화주) 씨는 관절에 좋다고하고, 이렇게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 버릴것 하나 없는 식물이었어요. 국화과의 식물이래요. 그래서 쑥갓이랑 비슷하게 생겼나봐요. 쑥갓도 국화과라 예쁜 꽃이 피거든요. 사오긴 했는데 처음인 재료라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제일 안전한 방법! 데쳐서 나물로 무쳤어요. 쌉쌀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단맛도 고소한 맛도 올라오는 맛있는 나물이네요. 반찬으로 먹어도 비빔밥해도 맛있을것 같았어요. 며칠전부터 김밥 생각이 나던터라 몇가지 재료 더해서 김밥으로 말아봤어요. ..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4. 13. 지구를 위한 채식일기(4.5~4.11) 통밀 또띠아에 땅콩잼 발라 바나나 얹고 계피가루 뿌려서 만든 또띠아크레페. 만들기도 너무 쉽고 먹고나면 든든해서 브런치메뉴로 딱이다. 하얀 또띠아보다 통밀 또띠아여야 구수함이 있어 더 맛있다. 샐러드 채소를 사러갔는데 로메인만 있어서 시저샐러드 했더니 샐러드만 먹거나 크레페만 먹거나 각각 먹으면 맛있는데 같이는 좀 안 어울리는 듯. 상큼한 샐러드가 더 잘어울것 같다. 믹서에 가는것보다 식감이 백배 좋은 강판에 갈아만든 토마토 주스! 도 곁들였다. 식목일이라 화분에 심을 모종들 사고 백운호수 한바퀴 산책했더니 금방 출출해졌다. 시장에서 떡볶이 간식 사먹고 저녁은 그냥 넘길까 했는데 역시 간식은 간식이고 저녁은 저녁이지. 내가 밥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곰이 만든 비빔면. 나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몇 젓가락 먹..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4. 12. 지구를 위한 채식일기(3.29 ~ 4.4)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공기가 최악인 날이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분식집이 괜찮다고 해서 사먹으러 나갔는데... 흑... ㅠㅠ양도 맛도 퀄리티도 그냥 그랬다. 쫄면 맛집이라더니 부실한 재료와 양. 가격은 왜 6천원이나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뒤에 떡볶이 세트는 8천원. 곰 혼자 먹어도 거뜬할 양이라 배도 부르지 않았다. 자꾸 외식에 실패한다... 😅😅. 외식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만두국 끓였다. 이 얼마나 맛있고 쉬운 메뉴인가? 정말 떡만두국은 사랑이다😍. 비건만두가 이제 정말 바닥을 보여서 아까웠다... 그냥 맛있게 먹고 다 먹으면 또 만들어야지.. 에그 또띠아롤 말고 오렌지랑 비트샐러드 곁들여 브런치. 비트가 철분도 많고 몸에 좋다고해서 즙으로 자주..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4. 6. 넷플릭스 레시피- 에그 또띠아 롤(Lacto-Ovo) 여러분 넷플릭스에 ‘나디아의 초간단 레시피’ 라는 프로그램 아세요? 외쿡요리라 ‘음~ 그렇구나...’ 하면서 보다가 이건 너무 쉽고 우리입맛에도 맛있을것 같아서 따라했어요 ㅋㅋㅋ 너무 작아서 뭘 말기에도, 피자를 하기에도 애매해서 냉동실에 짱박혀 있던 또띠아도 이참에 해결하고 쉽고 맛있게 브런치 해서 냠냠 먹었다지요. 계란물을 기본으로하고 재료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아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서 냉장고 파먹기로 집에 있는걸로 만들기에도 좋고요. 만드는것도 재미있으니 아이들이랑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재료: 또띠아, 계란, 파, 버섯, 토마토소스(또는 케찹), 소금. 2. 나디아는 계란에 허브를 다져넣던데 저는 한국식으로 파를 썰어 넣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옛날토스트 맛이 나더라고요. ㅎㅎ 소금간도 조..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4. 2. 구운채소와 버섯된장소스덮밥(vegan) 제가 요거 여름에 참 잘 해먹는 메뉴인데요. ‘어글리어스’ 에서 가지, 호박, 팽이버섯, 양파 등 재료가 맞춤하게 와서 해먹었어요. 야채를 팬에 구워서 그 팬에 소스도 끓이면되니 만들기 쉬운 원팬요리에 맛은 또 왜 그렇게 좋은건지....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불편하게 사는 사람’, 또 채소 요리책이라고 하면 ‘선택의 폭이 좁은 요리책’이라고 생각했던 채식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을 풀어주는 책.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 book.naver.com 이 레시피는 이라는 책에 있는 레시피인데요. 한 입 먹으면 제목 그대로 “아~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ㅋㅋㅋ 오늘은 어제 튀기고 조금 남은 고구마를 처음으로 구워올렸는데 이게 또 그렇게 잘 어울..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4. 1. 쑥 야채튀김(vegan) - 바삭하게 튀기는 법 요즘 쑥이 참 맛있어요. 향도 좋고 부드럽고요. 쑥국 열심히 끓여먹고, 쑥 수제비도 해먹고, 또 쑥을 사왔는데 이번엔 색다른 요리를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튀겨보았습니다!! 원래는 그냥 쑥 튀김을 하려고 했는데 쑥만 튀기니 좀 허전한듯 싶고,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에 쑥을 입혀 튀기다가, 양파도 채 썰어넣고 다 같이 튀겼더니 야채튀김이 되었다는 점점 일커진 이야기에요. ㅋㅋㅋ 그런데 이 야채튀김이 맛있네요. 저는 보통 야채튀김엔 깻잎을 넣었는데 쑥이 향도 좋고 바삭하고 모양도 더 예쁜것 같아요. 이제 쑥은 봄에, 깻잎은 여름에 넣어야 할까봐요. 그럼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쑥 야채튀김 만들어 볼까요? 재료: 쑥, 고구마, 양파, 튀김가루, 밀가루, 찬물(또는 얼음물), 식용유. 1. 쑥은 깨끗이 씻어서..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4. 1. 금귤 콩포트 만들기(vegan) 이맘때만 만날 수 있는 과일. 동글동글 작고 귀여운 금귤!! 한살림에 금귤이 보여서 두 봉 사들고 왔어요. 사실 얼마전에도 금귤콩포트 만든다고 사왔는데 글쎄 집에 설탕이 없는거 있죠. 설탕 사서 만들어야지 하고 잊어버리고 있는 동안에 그냥 다 먹고 또 구입해왔어요 ㅎㅎ 이번엔 설탕도 같이사서 콩포트를 만들었지요. 콩포트는 과육이 살아있는 병조림을 말해요. 서양에서는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제철 재료로 많이 만들어요. 우리에게 이름이 좀 낯설지만 우리도 여름에 복숭아 병조림 많이 만드니 아~ 비슷하구나 하실것 같아요. 잼은 주로 빵에 발라먹는 더 푹~ 물러진 과일이라면 콩포트는 그보다는 원재료의 형태가 살아있고 시럽이 잼보다 묽으며 그냥 먹기도, 제빵 재료로 넣기도 하지요. 금귤로 콩포트 만들어두면 보기에도..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3. 30. 지구를 위한 채식일기(3.22~28) (2021. 03. 22 ~ 03. 28) 솥밥을 한 다음날은 늘 누룽지 상을 차린다. 이 구수한 누룽지가 좋아 일부러 밥을 살짝 눌리기도 한다. 밑반찬을 만들어 두었더니 차리기만 하면되는 쉬운밥상. 된장찌개와 씀바귀나물, 방풍나물, 쑥갓두부무침, 버섯볶음의 콜라보가 훌륭했다. 라면이 먹고 싶었다. 채식한 이후로 라면도 끊어보려고 했는데 그건 아직 불가.. 🥲😅. 대신 튀기지 않아 팜유 사용을 안하는 건면. 식물성 라면을 먹고 있다. (별첨 유성스프엔 팜유가 약간 들어있다.) 모든 비건라면을 먹어본건 아니지만 식물성 라면중에서 제일 맛있다. 아니 그냥 일반라면들이랑 비교해도 맛있다. 튀기지 않고 식물성으로만 만들어 지구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더 나은 선택이다.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정면 끓여 콩나물 추..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3. 29. 지구를 위한 채식일기(3.15~21) (2021. 03. 15~ 03. 21)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외식으로 시작했다. 오랜만에 양재하나로클럽에 장보러 간김에 저녁도 해결하기. 떡볶이 러버 우리 부부가 선택한 떡볶이 세트!! 그런데 원래 떡볶이는 몇천원에 해결하는 서민음식 아니었던가? 요렇게 시켰는데 13500원 나와서 깜놀! 심지어 배도 안불렀다. GMO 기름인것도 신경쓰이는데... 원가 생각나는 식사였다. 결국 이날 떡볶이 재료를 샀다. 역시 집에서 만들어먹어야 건강한 재료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것 같다. 설에 만들어둔 비건 김치만두는 이제 얼마 안남았다. 줄어드는게 너무 아깝다. 먹을거 없거나 밥하기 귀찮을 때 얼마나 훌륭한 메뉴인지.... 떡만두국에 김치, 천혜향까지 간단하지만 야무지게 챙겨 먹었다. 라면에 넣어 먹고 남은 콩나물 반..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3. 22. 전호나물 요리2탄 - 전호나물 부침개(vegan) 전호나물 겉절이에 이어 이번엔 전호나물로 부침개 만들었어요. 전호나물 아직도 조금 생소하시다구요? 1탄에서 소개했지만 다시 한번 소개할게요^^ 전호나물 요리 1탄- 겉절이(vegan) 전호나물을 아시나요? 이 맘때(3월 중순~ 4월)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인데요. 저는 몇년 전 전통식초 배울때 처음 먹어봤어요. 우리 식초 선생님이 이 나물로 겉절이도 해주시고 부침개도 해주셨 vefu.tistory.com 전호나물은 요로케 이~ 쁘게 생겼어요. 잎은 연두연두하고 줄기는 보라빛이 나는것이 참 예쁘죠? 전호나물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은데요. 생으로 쌈 싸먹어도 샐러드로 먹어도 좋지만 부침개 재료로도 훌륭해요. 저는 이 나물을 전통식초 선생님께 배웠는데 메밀가루로 부치는걸 추천하시더라고요. ..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3. 21. 전호나물 요리 1탄- 겉절이(vegan) 전호나물을 아시나요? 이 맘때(3월 중순~ 4월)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인데요. 저는 몇년 전 전통식초 배울때 처음 먹어봤어요. 우리 식초 선생님이 이 나물로 겉절이도 해주시고 부침개도 해주셨는데.. 그날 뭐 배웠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맛있는 간식먹은 기억만 한가득 ㅋㅋ.직접담근 막걸리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했었어요. 전호나물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예술인데요. 줄기는 미나리 같기도 한 맛있는 봄나물이에요. 마트엔 잘 안보이고 규모가 좀 있는 전통시장이나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어요. 저는 양재 하나로클럽에 갔다가 보이길래 얼른 담아왔어요. 한 묶음 사서 반은 겉절이로, 나머지 반은 부침개로 부쳐서 아주 봄봄하게 먹었답니다. 제철에 나는 재료는 그 계절에 필요한 영양소를 가졌다고 하잖아요. 나른하..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3. 20. 비건 두부 스테이크(vegan) 장보면서 한송이 버섯을 사왔는데 이걸 손질하다보니 밑둥이 너무 아까운거예요. 보통 밑둥은 말려서 국물낼때 쓰곤 했는데 그것도 국물은 냈지만 결국 버리게 되잖아요. 이 음식의 시발점이 된 버섯밑둥 딱딱해서 그냥은 먹기 힘들것 같고 갈아서 음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탄생한 오늘의 요리!! 두부 스테이크 입니다! 저는 위가 안좋아서 컨디션 안좋을때 자주 해먹던 음식이에요. 채식하기 전엔 닭가슴살 넣어 갈고 소스도 생크림으로 만들었는데 버섯갈아넣고 두유로 만들어도 맛있네요. 푸드프로세서에 다 다져서 한팬에 굽고 소스까지 다 만드는 쉬운요리에요. 차려놓으면 양식인듯 한식인듯 근사한 한 상이 되는 두부 스테이크 만들어볼게요! 재료: 두부 한 모(400g), 버섯 약 한줌, 당근1/4개, 대파 5cm정도, 마늘2개, ..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3. 17. 채식하면 뭐 먹고 살아요? (지구를 위한 채식일기 21. 3. 8~14) 올해의 목표는 채식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지키고 있다. 채소도 더 많이 섭취하고 있고 내 스스로 대견할 정도로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도 줄였다. 아무리 의도가 좋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해도 그 행위가 자신에게 고역이 되면 또 다른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비건’ 채식인을 아주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비건’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모두가 성격과 환경이 다르듯 각자의 체질에 맞게 지속할 수 있는 방식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황윤감독의 에서 감독은 아들을 ‘돈까스테리언’ 이라고 불렀다. 평소엔 학교에도 도시락을 싸 갈 정도로 비건식을 하지만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가~ 끔 아빠를 따라 돈까스 먹으러 간다고 한다. 돼지야 미안해! 하는 말과 .. 채식레시피/채식하면 뭐먹고 살아요? 2021. 3. 15. 자투리 채소 활용요리 - 비건 마라샹궈 (vegan)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해먹고 남은 봄동, 쌈 싸먹고 남은 배추, 양배추 1/3통, 버섯, 잎만먹고 남긴 비트 줄기, 감자 등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가 잔뜩이더라구요. 뭘 해서 이 아이들을 모두 맛있게 해치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건두부만 추가해서 마라샹궈 만들었어요. 마라소스 자체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집에 자투리 채소 많을때 채소만 넣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맥주 안주로도 좋구요. 밖에서 사먹으면 비싸잖아요. 집에서 요렇게 만들어 먹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한번씩 해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만들기도 쉽구요. 오늘의 냉털! 자투리 채소 몽땅 처치한 마라샹궈 만들어볼게요. 재료: 자투리 채소 아무거나, 건두부, 마늘6-7알, 대파, 마라샹궈소스1봉, 식용유. 참깨. 저는 자투리..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3. 12. (Pesco)명란 아보카도 덮밥 (feat. 아보카도 장미 만드는법) 오랜만에 명란 아보카도 덮밥 해먹었어요. 아보카도 사랑해서 박스로도 사다놓고 먹곤 했었는데 아보카도가 물이 엄청 필요한 과실에다 마피아와 연관되어 있다는 책을 보고 한동안 안먹었어요. 이제까지 안먹고도 잘 살았는데 뭐.. 싶으면서도 생각나는 그 맛. 오랜만에 하나 샀네요 ㅎㅎ 아보카도 처음 사면 손질부터가 쉽지 않죠? 익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아보카도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거무스름하게 색이 변하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면 잘 익은거예요. 아보카도 손질 손질은 아래 사진처럼 하면 되는데요. 칼을 넣으면 가운데 큰 씨앗이 느껴져요. 그럼 그 씨앗 둘레로 칼을 쭉~ 따라 돌려가며 자른다음 아보카도를 양손에 잡고 살짝 비틀어 주세요. 그럼 요렇게 반이 예쁘게 갈라집니다. 잘 익었죠? 그 다음엔 저 큰 씨앗을 빼.. 채식레시피/페스코(pesco)레시피 2021. 3. 8. 구운명란 오니기리(pesco) 오랜만에 구운명란 오니기리 만들었어요. 저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라는 책을보고 한동안 명란을 먹지 않았어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1 어떻게 식품 첨가물이 쓰여왔는지 경고하는『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 책에서는 식품 첨가물 기술자인 저자가 가공 식품에 대한 현실을 직접 밝히고 있다. 2006년 KBS 2TV 채식레시피/페스코(pesco)레시피 2021. 2. 19. 겨울에 제맛인 갱시기죽 만드는법(pesco) 갱시기죽을 아시나요? 김치콩나물국에 밥이랑 떡 또는 라면을 넣어 같이 끓여먹는 경상도 음식이에요. 같은 음식도 계절에 따라 맛이 다르잖아요? 김장김치가 맛이드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갱시기죽!! 찬밥 남았을때 활용하기도 좋아요. 저는 가래떡을 썰어넣고 끓이는걸 좋아하는데요 가래떡을 썰어넣으면 식감도 좋고, 김치 때문에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다먹고 나면 속이 후끈해지는 음식이랄까요.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ㅎㅎ 그럼 시원한 갱시기 죽 같이 끓여볼까요? 재료: 김치 1/2포기(큰포기는 1/4포기) 콩나물 1봉, 가래떡(떡국떡 한줌), 김치국물, 마늘, 파, 국간장, 멸치육수, (김가루, 깨소금- 부재료), 밥, 1. 먼저 멸치육수를 준비합니다. (비건채식 하시는 분들은 이 단계에서 채수를 준..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1. 2. 5. (Vegan)두부조림(feat. 시인의 부엌님 레시피) 이제 냉장고 파먹기가 끝을 보이고 있어요. 메인재료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매일 조금씩 장을 봐다 해먹고 있고요. 몇가지를 제외하곤 냉장고 열면 각종 장류, 매실청, 담아놓은 피클이나 잼, 과일청 같은 것들만 남아서 이제 냉장고 청소를 싹~ 해두고 장을 봐도 될 것 같아요~^^ 어제 저녁엔 두부조림을 해먹었는데요. 어찌나 맛있는지... 😋😋 쓰고 남은 미나리 잘게 썰어 밥에 올리고 두부조림을 그 위에 올려 슥슥 비볐더니 아주 꾸르맛!! 아~~ 하세요! 이 두부조림만 하면 두부를 두 모씩 해야 모자르지 않는다지요. (1인 1두부 ㅋㅋ) 저는 이제까지 두부조림을 멸치육수내고, 고추장 양념에다가 온갖거 다 집어 넣고 아주 복잡하게 만들어왔는데 이 레시피를 알게된 뒤론 이 방법으로 정착했어요. 그래서 오늘 소개.. 채식레시피 2021. 2.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