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맛이 나는 표고버섯 야채볶음 만드는법(vegan) 친구가 준 무농약 생표고버섯으로 만드는 표고버섯 요리 2탄!!! 1탄은 요기에 ↓↓↓↓↓↓ 촉촉하고 향긋하게 ~~!! 표고버섯 맛있게 굽는법 친구가 표고버섯을 잔뜩 줬어요. 친구 아부지가 무농약으로 재배하시고 두 공주님들이 직접 딴 귀한 아이를 하나가득 줬다지요. 버섯은 플라스틱 없이 사기 어려운 품목 중 하나인데 포장도 없 vefu.tistory.com 요것도 세상 간단하면서 반찬하나가 뚝딱 생기는 요리입니다. 한살림 밴드활동에 참여했다가 상품으로 ‘불고기 양념소스’ 를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채식을해서 불고기를 안만드니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나중에 볶음요리에 넣어야겠다.’ 생각만하고 냉장고에 짱박혀있던 이 아이를 활용했더니 버섯요리인데 갈비맛이나요 ㅋㅋㅋ. 집에있는 자투리 야..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11. 14. 차요테 김밥 만드는 법 감사하게도 한살림 조합원이 소개하는 10월 ‘하루세끼 채식밥상’에 제 요리가 소개되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한살림에 제 레시피를 소개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기쁩니다. ^^ 지금 한살림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 장보기 앱에서 레시피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ㅎㅎ. 그 중 ‘점심’ 메뉴로 소개된 ‘차요테 김밥’ 레시피를 블로그에도 소개할게요. 한살림 레시피엔 간단하게 소개하느라 생략한 내용들도 자세히 적었어요.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니 면역력이 중..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10. 18. (Lacto)바질페스토 활용요리 (바질에 눌린감자 레시피) 감자를 마켓에 가서 삶았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한 모양으로 판 접시가 단 한개도 없는데... 😅. 집에서 하니까 안깨지고...잘되네요. 😅😅우쒸... (헤이썸머나이트마켓에서 제 감자를 산 고객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모양은 이렇다고 합니다.🥵). 그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업그레이드 ‘바질에 눌린감자’ 레시피 올립니다. 바질에 눌린감자 재료: 유기농 감자 작은 사이즈(중요!!!)4개, 소금, 허브소금, 후추, 한살림 사과농축.. 채식레시피/베지(Veggie)레시피 2020. 7. 9. 아직도 샴푸쓰니? 대세는 샴푸바지!! (샴푸바 사용기) 계속 비누에 관한 이야기를 했으니 같은 맥락으로 샴푸바의 장점과 제가 써 본 샴푸바 후기를 올려볼게요. 샴푸바 역시 플라스틱 통 줄여보려고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 샴푸바가 있는지도 몰랐죠. 비누로 머리 감는다고 하면 굉장히 아저씨스러운, 마치 문명인 답지 못한 미개한 방식인 듯 여겨지잖아요?(이것도 기업이 만들어낸 이미지) 하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액체화해서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는 비누에선 불필요한 많은 화학성분들이 추가됩니다.(먼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플라스틱프리- 비누 사용하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샴푸에 도시적이고 세련된(기업들이 입힌)이미지가 있을지는 몰라도 내 몸에 바디버든은 더 쌓이지요. 샴푸바는 플라스틱 프리 욕실에 크게 기여한 에코템이면..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6. 7. 되살림 저희집은 우유를 잘 마시지 않나봅니다. 제로웨이스트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1년 넘게 모았는데 주민센터에서 휴지 1롤주는 35개에도 못미쳐서 엄마집 우유팩까지 다 가져다 한살림에서 하는 종이팩 되살림에 참여하고 왔어요. 여러분은 우유팩 어떻게 버리세요? 우유팩이 종이쓰레기가 아니라는걸 아시나요? 제로웨이스트 하기 전에 우유팩은 늘 종이 쓰레기에 같이 버렸었는데 글쎄 우유팩은 종이가 아니라네요. 훨씬 고급 펄프로 만든 귀한 자원이라 휴지로 되살릴 수 있지만 실제 수거되는 양은 30%도 되지 않는대요. 우유팩을 종이와 함께 버리면 따로 분리해서 처리될 수 없어 대부분이 폐기된다네요. 우유팩이 100% 수거돼서 재활용되면 살릴 수 있는 나무가 연간 130만 그루라고 하던데..... 그냥 버려져 쓰레기가 된다니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4. 27. 일회용품 거절하기 작년 이맘때의 일이에요. 전자렌지 수납장을 정리했어요. 보통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도구들을 넣어두는데 뭐가 들었는지 서랍이 잘 닫히지 않더라구요. 미루고 미루다 정리했더니, 세상에 거기서 위 사진의 물건들이 몽땅 다 나왔어요.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플라스틱 커트러리, 아이스크림 스푼 한가득, 나무젓가락, 야쿠르트 빨대랑 본죽 숟가락, 케이크용 성냥과 초... 쓰지도 않으면서 꼬박꼬박 챙겨와서는 ''언젠가 쓰겠지~"하며 쌓아놓은 아이들. 애초에 받아오지 않았으면 이 만큼을 만드는데 들어간 자원과 에너지는 쓸 필요도 없었던건데 .... 게다가 지금은 쓰레기가 되게 생겼으니 ..... ㅠㅠ 서랍정리를 하며 마음이 착잡했어요. 꼭 1회용품이 아니더라도 물건은 생산단계가 가장 파괴적이에요. 한정적인 .. 낭비 없는 삶/제로웨이스트 2020. 4. 22. 이전 1 2 3 4 5 다음